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7-18 시즌 (문단 편집) ====== 2018년 4월 4일 8강 1차전 - 對 [[리버풀 FC]] (A) (3:0 패) ====== ||<-2> ''' {{{+1 [[리버풀 FC|{{{#ffffff 리버풀 FC}}}]] {{{#f7ea6e 3 - 0}}} [[맨체스터 시티 FC|{{{#ffffff 맨체스터 시티 FC}}}]]}}} ''' || || ''' {{{#ffffff 경기 일시}}} ''' || [[2018년]] [[4월 4일]] 18:45 ([[대한민국 표준시|한국시간]] : 다음날 3:45) || || ''' {{{#ffffff 경기 장소}}} ''' ||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리버풀 시]]/[[안필드]] || || '''{{{#ffffff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스쿼드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S [br]19 [[리로이 자네|자네]][br] ||<-2> CF [br]33 [[가브리에우 제수스|제수스]][br] || RS [br]17 [[케빈 더브라위너|더브라위너]][br] || || AML [br]21 [[다비드 실바|실바]][br] ||<-2> AMC [br]25 [[페르난지뉴]][br] || AMR [br]8 [[일카이 귄도안|귄도안]][br](7 [[라힘 스털링|스털링]] 57') || || LB [br]14 [[에므리크 라포르트|라포르트]][br] || LCB [br]4 [[뱅상 콩파니|콩파니]](C)[br] || RCB [br]30 [[니콜라스 오타멘디|오타멘디]] || RB [br]2 [[카일 워커|워커]][br] || ||<-4> GK [br]31 [[에데르송 모라에스|에데르송]] || || {{{#ffffff 교체 명단}}} || 1 [[클라우디오 브라보|브라보]] || 3 [[다닐루]] || 5 [[존 스톤스|스톤스]] || || 7 [[라힘 스털링|스털링]](57') || 18 [[페이비언 델프|델프]] || 20 [[베르나르두 실바|베르나르두]] || 35 [[올렉산드르 진첸코|진첸코]] || }}} || ||<-3> [[파일:리버풀 FC 로고.svg|width=120]][br]''' [[리버풀 FC|{{{#ffffff 리버풀 FC}}}]] ''' ||<-3>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width=120]][br]''' [[맨체스터 시티 FC|{{{#202539 맨체스터 시티 FC}}}]] ''' || || ''' {{{#d00027 시간 (분)}}} ''' || ''' {{{#d00027 득점자 }}} ''' || ''' {{{#d00027 도움자}}} ''' || ''' {{{#00ccee 시간 (분) }}} ''' || ''' {{{#00ccee 득점자}}} ''' || ''' {{{#00ccee 도움자}}} ''' || || 12 || [[모하메드 살라]] || [[호베르투 피르미누]] ||<-3> - || || 20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제임스 밀너]] ||<-3> - || || 31 || [[사디오 마네]] || [[모하메드 살라]] ||<-3> - || ||<-6> ''' Man Of the Match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 경기 전 현지 리버풀 훌리건들이 선수단을 태운 채 안필드로 이동중이던 맨시티 버스를 박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버스 파손 사건을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경기 전부터 그에 대해 많은 말이 있었다. 그런 상황을 예방하려 노력했다. 리버풀을 대표해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 감독의 사과에 감사를 표한다. 예상하지 못했고 경찰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피해가 없다는 점이 다행이다. 그것은 리버풀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4~5명, 또는 10명의 일부보다 리버풀이 가진 역사가 더 크다.”라고 답하며 클롭의 사과를 받아들였다.[*출처 http://sportalkorea.mt.co.kr/news/view.php?gisa_uniq=2018040507124208§ion_code=20&cp=se&gomb=1] 펩은 에버튼전에 이어 라포르트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스털링이 맨시티 이적 이후 항상 안필드에서 야유로 인해 부진했다는 것을 감안하였는지 선발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그런데 스털링과 우측 윙어 포지션에서 로테이션을 도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아니라 일카이 귄도안이 스털링을 대신해서 선발출전했고, 이 카드는 크게 실패해버렸다. 중앙 미드필더를 보강해서 중원 장악력을 높이려 했지만 귄도안의 포지셔닝은 어정쩡했고, 케빈 더브라위너에게도 이 카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경기 전의 버스 파손 사태와 경기장에서의 험악한 분위기로 인해 맨시티 선수단 전체가 극도로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12분, 카일 워커가 골문 앞에서 공을 탈취했으나 클리어링 하지 못하였고, 피르미누가 살라에게 찔러준 공을 그대로 살라가 넣으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리버풀쪽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이후 맨시티 선수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정확도 낮은 헤딩과 롱볼을 남발하며 주도권을 점점 더 리버풀 쪽에 내어주게 되었다. 약 10분 후, 파울과 비슷한 상황이 나왔지만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다. 집중력을 잠시 잃은 수비진들이 체임벌린을 저지하지 못했고,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골차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또 다시 10분 후, 오타멘디가 무리하게 전진 드리블을 하다 공을 빼앗겼고, 탈취한 공을 이어받은 살라가 크로스, 그대로 마네가 헤딩을 성공시키며 전반 유효슈팅 4개중 3개를 골로 이어가는 리버풀의 호재가 이어졌다. 골 뿐만 아니라 리버풀은 효과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맨시티의 빌드업을 완벽하게 저지시켰다. 상대적으로 공중에서 취약한 맨시티에게 공을 컨트롤할 발 밑 공간을 내어주지 않는 동시에, 헤딩과 패스길목 또한 확실하게 차단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점유율은 45 : 55로 맨시티가 10퍼센트 가량 앞섰지만 의미가 없었다. 후반 시작 후 맨시티는 전반보다는 평소에 해오던 축구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페널티 박스 앞에서 수비벽을 뚫어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자네로 공이 가긴 했지만 가는 족족 크로스가 차단당하거나, 크로스를 올려도 효과적으로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번 2016-17시즌 풀리지 않고 점유율만 높은 맨시티의 축구를 보는 듯 했다. 페널티 박스 앞에서 후반전 내내 맨시티가 공을 가지고 돌리며 기회를 엿보았으나 결국 맨시티는 리버풀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전반의 실점은 대부분 집중력을 잠시 잃은 맨시티 선수들의 실수가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며 저번 경기에서 도대체 무슨 교훈을 얻어냈는지 알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평소에 자주 보여주던 가짜 움직임,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전반전에서 보이지 않아 평소 맨시티가 추구하던 축구를 할 수 없었다. 세밀한 볼 컨트롤이 장점인 다비드 실바 역시 두어번 정도 강력한 압박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패스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앞뒤 가릴것 없이 압박을 하는 리버풀의 수비에 공을 뺏길 수 밖에 없었다. 경기 내에서도 실바가 답답함을 토로하는 등 올 시즌 거의 볼 수 없었던 모습이 자주 보였다. 결국 맨시티는 챔피언스 리그에서조차 안필드 원정에 실패하면서 이번 시즌, 거의 완벽에 가까워보였던 커리어에 [[위건 애슬레틱 FC|또 하나의]]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한골이라도 얻어갔다면 2차전 홈에서는 더 쉬운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보여준 모습을 다음 경기에도 그대로 보여준다면 챔피언스 리그 4강은 마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다음 리그 경기가 오는 토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더비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팀의 분위기를 살려야 하는 것도 큰 일이 될 듯 하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304회 1부에서는 장지현 위원은, "(이전 경기인) 에버튼전부터가 문제다. 왜 로테이션을 안하지? 왜? 애들 다 지쳐가지고" 라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엄청 비난하려고 했지만,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리뷰라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지현 위원은 맨유전 승부예측에서 다시 거론하는데, 맨시티가 에버튼전에서 로테이션을 시킬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리버풀전에서 지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더브라위너와 실바가 체력적으로 폼이 떨어져있었다고 했다. 맨체스터 더비임에도 불구하고 주선 선수들 로테이션을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